-
2022.08.12 15: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난 8일과 9일 단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1,3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오 기준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9,189대다. 추정 손해액은 1,273억 원에 달했다. 지속적으로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손해액은 1,300억 원을 넘길 전망이다.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연간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는 지난 2020년 장마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인해 발
-
2007.01.03 10:40
빠르면 내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5~6% 정도 오를 예정이다.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나빠졌다며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동차 모델별로 보험료가 차등 적용되고 무사고 할인기간도 늘어나 올해는 작년보다 보험료를 더 내야 하는 가입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때문에 올해는 보험료를 적게 내는데 상당항 신경을 써야 한다. 내 차를 차를 알고, 나의 운전경험을 알면 보험료를 상당부분 아낄 수가 있다. ▲내 자동차 사양, 정확히 파악하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가 보험료가 올라가는 등급에 해당하는 지 그 반대
-
2006.05.30 09:29
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은 지난주 임원회의에서 전 경영진이 CS활동에 솔선수범 한다는 내용의 '고객만족 3대 공약'을 발표했다.LIG손해보험의 임원 30여 명이 직접 실천하게 될 고객만족 3대 공약은 ▲ 연 1회 긴급출동 서비스를 체험한다 ▲ 분기 1회 매직카서비스센터를 방문, 고객의 소리를 듣는다 ▲ 월 1회 고객 접점 부서를 깜짝 방문한다 등이다.먼저 구자준 부회장, 이기영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주로 폭우, 폭설, 혹서 등 기상환경이 매우 열악한 날을 골라 긴급출동 현장을 누빌 계획이다. 악조건 하에서 CS 장애 요소
-
2006.01.09 15:22
앞으로 시민봉사대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신고하고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손해보험협회는 9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함에 따라 위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교통사고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일환인 `교통시민봉사대'는 시민단체와 연계해서 교차로, 스쿨존 등 지정된 장소에서 2인1조로 법규 준수 계도 활동을 벌이고 법규 위반이 명백한 차량은 촬영해 신고하게 된다. 신고 대상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정지선 위반 등으로 아파트 입구, 신호 체계나 교통 시설이 잘못된 곳은 신고 지역에서 제외된다. 한편,